챌린저 골프웨어는 형식이나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를 멋있게 즐길 줄 아는 세대를 위한 의류를 제안한다. 이름과 같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골퍼를 위한 브랜드다. 챌린저는 젊은 세대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해 개성 있고 고급스러운 감각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필드와 일상을 오가며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골프웨어를 지향하고 있다.

기획은 지소영 챌린저코리아 대표가 총괄했다. 챌린저의 미래 방향성은 청년층의 골프 라이프스타일에 파고드는 것이다. 골프가 일상생활 속 깊숙하게 자리 잡은 젊은 세대를 주 타깃으로 한다. 특히 갑갑한 옷이나 여성성을 강조한 짧은 치마는 배제했다. 골프를 진정으로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골프웨어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또 격식을 위한 칼라 티셔츠만을 판매하는 전통적인 골프 시장에 질린 소비자에게 새로운 상품을 제안한다.

 

[챌린저 코리아 _ 지소영 대표]

챌린저는 유럽의 자유롭고 예술가적 감성을 녹여 디자인한다. 프리미엄 다용도 골프웨어에 걸맞은 소재를 사용해 세미 오버핏으로 재단한다. 또 과감한 디테일과 팝아트적 감성이 담긴 포인트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국내 기후를 고려해 어떤 날씨에도 적응력이 뛰어난 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것도 장점이다.

골프 의류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감성을 기반으로 챌린저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재미도 제안한다. 의류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라인인 챌린저와 함께 기능성이 강화된 라인인 CLGR도 출시해 스트리트 감성은 유지하면서 필드 의류도 선보인다. 앞으로 챌린저는 젊은 골퍼들의 의지와 열정을 존중하고자 한다. 모자,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소품을 내놓아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젊은 골퍼들의 일상생활과 골프장에서 더욱 멋있게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매일경제=김희수 기자]